(Eng) Yoshida Shoin's Dreams Are Shattered_An Jung-geun 🍂

Three bullets of 7.65mm caliber shake East Asia.

https://youtu.be/_J6oEcd3TmM

In 1885 (at age 7), An Jung-geun’s father, a proponent of the Enlightenment, is implicated in the Gapsin Coup.

An Jung-geun enters the deep mountains of Cheonggye-dong.

In 1894 (at age 16), he stands at the forefront as General in Red Robes defending against the Donghak Peasant Revolution.

He meets Kim Gu (at age 19), a member of the defeated Donghak Army.

In 1896 (at age 19), he converts to Catholicism taking the name Thomas.

He abandons his rational skepticism and confronts the truth.

In 1898 (at age 20), he realizes the futility of Western imperialism and foreign dependency.

 

In 1904 (at age 26), he is outraged by the transformation of Korea's sea into a battleground for imperial powers during the Russo-Japanese War.

In 1905 (at age 27), he resolves to leave Korea.

In 1906 (at age 28), he sells his family property and establishes Samheung School and Donui School.

In 1907 (at age 29), after the dissolution of the army, he settles in Vladivostok.

In 1908 (at age 30), he joins the independence fighters as a military strategist.

In 1909 (at age 31), he cuts off his finger and attempts to assassinate Ito Hirobumi.

 

He arrives in Harbin.

 

“If you see benefit, think of righteousness; if you see danger, lay down your life.”

 

October 26, 1909, 9:30 AM.

It is a fateful morning.

Three shots from a 7.65mm pistol shake East Asia.

In tumultuous Northeast Asia, the just cause of Oriental peace is exalted.

 

The Browning M1900 is an automatic pistol designed by American John Browning in 1899 and manufactured by the Belgian FN Herstal Firearms Company.

To solve the problem of miniaturization, it is the world's first pistol to be equipped with a slide.

The 32ACP bullet has the power to pierce a skull.

Ito Hirobumi and Yoshida Shoin's dreams are shattered.

 

The Chōshū region, known as Yamaguchi, is a Samurai land surrounded by the sea on all sides.

From Ito to Abe, it produces eight powerful leaders who forms a ruling class.

The tomb and shrine of Yoshida Shoin are located there.

He is the villain who sparks wars and conflicts in Northeast Asia through his erroneous understanding and interpretation of ancient history.

 

March 26, 1910, 10 AM.

"Even if a valiant man is to die, his heart remains as tough as iron.

Even in the face of danger, the spirit of a martyr for a cause remains strong like a cloud.”

The just cause of a thousand years is unfolding in the sky over 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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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戊子:1879-1910).

 

요동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국운의 처절한 아픔을 동양평화론의 大義로 승화시킨 영웅이다.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 같고, 의사는 위태로움에 이를지라도 기운이 구름과 같다."

 

1885(7세:驚蟄) 개화론자인 부친이 갑신정변에 연루돼 청계동 깊은 산으로 들어간다.

 

1894(16세:立夏) 동학군 약탈에 맞서 천강홍의장군으로 선봉에 선다. 패자 동학군 김구(19세)와 조우한다.

​

1896(19세:芒種) 실체적 진실과 만나 합리적 의심을 거둔다. 토마스(도마) 이름을 얻는다.

 

1898(20세) 천주교에 진력하나 서구열강의 위력과 외세의존의 허망함을 깨우친다.

 

1904(26세:小暑) 조선의 바다가 열강의 싸움터(러일전쟁)로 바뀐 것에 분노한다.

 

1905(27세) 조선 떠날 결심을 한다.​

 

1906(28세:大暑) 가산을 털어 인재양성을 한다.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운영한다.

 

1907(29세) 군대가 해산되자 간도로 망명한다. 블라디보스톡에 안착한다.

 

1908(30세:立秋) 무력 항일 투쟁을 한다. 의병참모중장으로 국내진공작전을 준비한다.

 

1909(31세:立秋) 손가락을 끊어 혈서로 '대한독립'을 쓴다. 이등박문 암살계획을 세운다. 하얼빈에 도착한다.

 

1909.10.26. 아침 9:30 운명의 승부.

 

브라우닝 FN M1900 3발(7.65밀리)로 이등박문과 스승 요시다 쇼인의 꿈을 부숴트린다.

 

죠수번(長州)은 현 일본 아베 총리의 고향인 현 야마구치의 옛 지명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무인의 땅이다. 이등박문에서 아베까지 8명의 수상을 배출하며, 혈연과 지연으로 강력한 지배층을 형성한다. 아베가 가장 존경한다는 요시다 쇼인의 묘와 신사가 있다. 요시다 쇼인의 그릇된 고대사 인식과 역사인식으로 동북아에 전쟁과 갈등이 계속된다. 나쁜 스승의 엄청난 폐해이다.

 

1910.3.26. 오전 10시.

 

庚戌年(立秋), 己卯月(立春).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庚寅日(淸明), 辛巳時(雨水).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충전을 다짐한다.

 

동아시아의 하늘에 천년 대의(大義)를 펼치고 대한의 별이 된다.

 

"이로움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개화파, 미숙함을 드러내다.

 

"개화파들은 마치 초읽기에 몰린 바둑선수처럼 행동하고 임종을 앞둔 노인처럼 안절부절했다. 메이지유신을 이룩한 일본의 성공이 계속 눈앞에 어른거렸고, 동치중흥을 통한 중국의 개혁도 눈에 걸렸다. 게다가 중국을 등에 업은 친중세력의 압박은 위기로 다가오고, 중국군의 절반이 베트남으로 출병하자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코리아의 운명이 걸린 시기에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지 않고, 막연한 기대와 모험주의로 돌진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사람들이 기회를 위기로 만들었다. 강력한 외세의 힘 앞에서 아이처럼 행동했다. 사자처럼 행동해야 할 주역들이 토끼처럼 좌충우돌했다. 역사적 통찰력의 부족, 세력관계를 헤아리지 않는 전략의 부재와 미숙한 정치력을 드러냈다. 코리아의 악순환을 강화시켰다."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배기찬.

 

1801(순조 1년), 신유사옥.

 

1802(순조 2년), 노론(벽파)•정순왕후(경주 김씨).

 

1805(순조 5년), 노론(시파)•안동김씨(김조순) 세도정치.

 

1820(순조 20년), 흥선대원군 출생(-1898).

 

순조와 순원왕후(안동 김씨).

 

효명세자와 신정왕후(풍양 조씨).

 

헌종과 효현왕후(안동 김씨).

 

철종(순원왕후 양자)과 철인왕후(안동 김씨).

 

고종(신정왕후 양자).

 

1864(고종 1년), 흥선대원군•함유정치.

 

1866. 병인양요(로즈 제독). 문수산성(한성근)·정족산성(양헌수). 제너럴 셔먼호 사건(평양).

 

1868(고종 5년). 메이지유신.

 

흥선대원군은 정만인과 김좌근의 도움으로 덕산 가야산의 명당터에 아버지 이구(남연군)의 묘를 이장한다.

 

오페르트 도굴사건(남연군 묘의 정기 훼손: 대원군 몰락의 시작점).

 

남연군의 묘터를 알려준 풍수지리의 대가 정만인은 관상가 박상의의 죽음을 목격하고 대원군의 곁을 떠난다.

 

흥선대원군에게 2대 천자가 날 자리는 알려주나 천하 제일의 명당터는 숨긴다.

 

1871(고종 8년), 보덕사 창건(흥선대원군의 가야사 방화사건 보상).

 

신미양요(로저스 제독:강화도 광성보 전투 어재연).

 

1873(고종 10년), 여흥민씨 집권.

 

대원군의 창덕궁 전용문 폐쇄(下野).

 

1875. 윤요호사건.

 

1876. 강화도조약.

 

1880. 통리기무아문(12사).

​

1882(고종 19년), 대원군 집권•임오군란(33일:경제침탈 본격화).

 

제물포조약.

 

황쭌셴의 <조선책략>, 러시아를 막기 위해 친중·결일·연미 주장.

 

조·미 수호 통상조약(최초의 불평등조약).

 

영국(1883)·독일(1833)·러시아(1884)·프랑스(1886).

 

급진 개화파(청의 양무 운동), 김옥균·박영효·홍영식·서광범(동도서기론).

 

온건 개화파,(일본의 메이지 유신) 김윤식·김홍집·어윤중(문명개화론).

 

1882(고종 19년), 여흥민씨 집권•대원군 유폐.

 

1884. 갑신정변(3일 천하).

 

1885. 텐진조약(청·일전쟁의 배경).

 

1892. 공주·삼례 집회(교조 신원과 포교의 자유 요구).

 

1893. 복합상소(광화문)·보은 집회.

 

1894(고종 31년), 대원군 집권•갑오경장(122일:신분제 철폐).

 

1월. 고부민란 발생(고부 군수 조병갑의 탐학:전봉준). 3월. 동학 농민군 1차 봉기.

 

4월. 황토현 전투(전봉준)·전주성 점령. 5월. 전주화약(집강소 설치).

 

6월 23일. 청· 일전쟁 발발(풍도해전).

 

6월 25일. 1차 갑오개혁(김홍집 내각:군국기무처).

 

8월 평양성 전투(일본 청 축출). 9월. 동학 농민군 2차 봉기.

 

11월 12일. 우금치 전투 패배.

 

11월 21일. 2차 갑오개혁(김홍집·박영효 연립내각).

 

1894(고종 31년), 여흥민씨 집권•친러정책.

​

1895(고종 32년), 명성황후 시해(을미사변).

 

4월 17일. 시모노세키 조약. 4월 23일. 삼국간섭.

​

8월 20일. 을미사변→을미개혁(3차 개혁:단발령실시·태양력 사용·종두법 시행).

​

1896(고종 33년), 열강의 약육강식 시대 시작( - 1910).

 

1896. 2월 11일. 아관파천(열강의 이권 침탈). 7월. 독립협회 창립.

 

1897. 대한제국 성립.

 

1902. 2월. 제1차 영·일 동맹.

 

조선은 당쟁진영논리와 중화사대주의, 사농공상 신분주의에 얽혀 망국을 자초한다.

 

Korea 360, 제1기 1904 - 1963.

​

1904.2월. 러·일 전쟁(한일의정서:일본의 토지·금융·재정 침탈).

 

8월. 제1차 한·일 협약(외교·재정 외국인 고문 파견),

​

1905. 7월. 태프트·카쓰라 밀약. 8월. 제2차 영·일 동맹. 9월. 포츠머스 강화조약.

 

11월. 제2차 한·일 협약(을사조약:외교권 박탈·통감부 설치).

​

1906. 서전서숙(이상설).

 

1907. 고종 강제 퇴위(헤이그 밀사파견). 신민회(안창호·양기탁).

 

한·일 신협약(정미7조약:차관 정치·군대해산).

 

1909. 7월. 기유각서(사법권·경찰권 박탈). 간도협약.

 

10월 26일. 안중근, 이등박문 저격.

​

日帝時代(A.D1910 - 1945).

 

1910. 8월. 한·일 합병 조약(국권 상실·조선총독부 설치).

 

1911. 1차 조선 교육령.

 

1912. 토지조사사업(-1918).

 

1914. 1차 세계대전(-1918).

 

1919. 3·1운동. 조선의열단(김원봉). 상해임시정부.

 

1920. 회사령 폐지. 6월. 봉오동 전투(대한독립군 홍범도).10월. 청산리 전투(북로군정서 김좌진).

 

1921. 자유시 참변.

 

1922. 2차 조선 교육령.

 

​중원갑자(1924-1983), 혼돈과 개혁의 시대.

 

1926. 6·10 만세운동.

 

1927. 신간회(-1931).

 

1929. 광주학생운동.

 

1931. 만주사변. 한인애국단(김구).

 

1932. 이봉창 의거·윤봉길 의거.

 

1935. 조선민족혁명당(의열단 주축).

 

1937. 중·일 전쟁.

 

1938. 3차 조선 교육령. 조선의용대 결성(김원봉).

 

1942. 조선 독립동맹.

 

大韓民國(A.D1945 - ).

 

1945. 12월.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

 

1948. 4월. 남북협상(김구·김규식). 제주4·3사건. 5·10 선거.

 

8.15. 대한민국 정부 수립.

 

9월. 반민족행위 처벌법 제정.

 

1940. 6월. 농지개혁법 제정.

 

​1948. 제1공화국(-1960).

 

1950. 5월. 발췌개헌. 6.25. 한국전쟁(-1953).

 

1954. 4사5입개헌.

 

1960. 3·15 부정선거. 4·19 혁명.

 

제2공화국(1960-1961:의원내각제).

 

1961, 5.16 군사혁명. 기호 노론에 받은 300년 서러움의 한을 푼 사건. 영남 남인들의 반정.

 

외환보유고 고갈.

 

1962.11. 굴욕적인 한일협상. 한일협력자금으로 외환 고갈위기 벗어나 성장시작.

 

1963. 제3공화국(-1972).

 

Korea 360, 제2기 1964 - 2023.

 

1965. 한·일 국교 정상화. 베트남 파병(-1973).

 

1972. 제4공화국(-1979:유신체제).

 

1981. 제5공화국(-1988).

 

재정팽창과 통화팽창을 통해 경제성장.

 

경기과열로 국제수지 악화와 외환보유고 감소.

 

​1963년, 외환위기.

 

1966년, 외환위기.

 

1970년, 외환위기.

 

1974년, 외환위기.

 

1980년, 외환위기.

 

1982년, 외환위기.

 

1997년, 가장 심각한 외환위기(40억$).

 

은행들은 통화 위기에 처한 인도네시아에 대한 대출로 자금융통이 악화. 구미와 일본의 은행들은 상당한 자금을 회수. AMF(아시아통화기금)는 구상단계에서 미국의 반대로 무산. 해외 헤지펀드들은 한국의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타깃을 예의주시.

 

IMF로부터 585억$ 구제금융 신청.

 

경제적 신탁통치.

 

금융의 긴축, 재정 균형, 금융 시스템 개혁, 공적 기업의 민영화와 금융기관의 정리해고를 포함한 구조개혁 등 축소균형형 경제정책 패키지 실시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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