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동래설箕子東來說과 한사군漢四郡 진위 논쟁 🍂

기자동래설箕子東來說과 한사군漢四郡 진위 논쟁

 

https://youtu.be/pPhY6cUjGrw

 

B.C1,119년(단기 1214년) 청아왕菁莪王의 증손 환서여桓西余가 평양 임검성에 기자奇子조선을 세우니 진眞조선이다.

B.C1,107년(단기 1226년) 은殷의 폭군 주紂가 주周 무왕武王에 나라를 잃자 주紂의 친척 기자箕子는 산동지방 누번累煩에 기자箕子조선을 세우고 번番조선이라 칭한다.

사대가事大家들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의 기자奇子와 기자箕子를 혼동하여 기자동래설箕子東來說을 미궁에 빠트린다.

사실은 은나라의 기자箕子가 진 조선의 기자奇子에게 망명하자, 기자奇子가 기자箕子에게 요서와 산동지방을 보전케 한 것이다.

 

B.C195년(단기 2318년) 조선 유민 위만衛滿이 연燕나라에서 학정虐政을 피하여 망명한다.

기자奇子조선(진眞조선:B.C1119-B.C195)의 42대 기준奇準왕은 위만에게 만리장성 부근의 봉토를 준다.

중국의 간특한 수완이 몸에 익숙한 위만은 기준왕을 배신하고 몰아낸다.

국호를 후後조선(위만조선)이라 하고 번番조선까지 복속시킨다.

기준왕은 수도인 요양遼陽을 버리고 남하하여 평양에 웅거雄據한다.

한무제(漢武帝:B.C156-B.C87)가 위협하자 겁많은 손자 효孝왕은 평양을 버리고 전라도 익산으로 피신하여 마한馬韓에 자리잡는다.

B.C108년(단기 2225년) 위만의 손자 우거右渠 또한 한나라에 망한다.

 

한무제(漢武帝:B.C156-B.C87)는 위만조선(후조선)을 멸한후 북부여를 친다.

북방에 자리한 부여족은 한나라에 맞선다.

부여족은 막고야 조선(B.C2333-B.C244) 환검桓儉의 넷째 아들 부여夫餘의 후손들로 송화강 이남의 맥족貊族이다.

북부여의 고두막한高豆莫汗은 의병으로 한무제의 군대를 궤멸시킨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한무제가 "조선을 평정하고 사군을 두었다遂定朝鮮爲四郡" 조작한다.

강단의 사학자들은 설치한 바 없는 한사군漢四郡에 편승하여 역사를 왜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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