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치있는 길을 찾다 🍂

https://youtu.be/lbSWfI6O55g

 

피터 틸(1967- ), 페이팔 설립자이다.

 

1985(19세) 스탠포드대 철학과(-1989).

1989(23세) 스탠포드대 로스쿨(-1992).

1993(24세) 로펌 Sullivan&Cromwell in New York.

 

로스쿨 졸업후 뉴욕의 대형 법무법인 설리번 앤 크롬웰에 입사한다.

 

1주일에 80시간씩 파트너 변호사를 목표로 몸이 부서져라 일한다.

 

출세를 위해 죽기 살기로 일하는 동료들을 보고 상념에 잠긴다.

 

누구나 들어가길 원하는 엘리트 법무법인이지만 도망치고 싶다.

 

제로섬 게임처럼 인정사정없는 전쟁터이다.

 

소모적 패자敗者의 길을 벗어나기로 결심한다.

 

더 가치있는 길을 찾아 실리콘밸리로 떠난다.

 

세상을 바꿀 혁신적 기술을 찾는다.

 

역발상으로 세계 경제를 파고든다.

 

철학, 법학, 경제, 기술에 해박한 거시적 세계관으로 자유로운 공간을 모색한다.

 

맥스 레브친과 운명적으로 만난다.

 

레브친이 개발한 PDA 정보를 암호화하는 보안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표명한다.

 

금융에 정통한 틸은 데이터 암호화 기술로 송금의 잠재적 수요를 찾아낸다.

 

카드단말기와 현금인출기의 문제점을 해결할 전자결제 시장에 주목한다.

 

레브친의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창출한다.

 

공개키 암호화 기술을 개발한 마틴 헬먼, 결제 단말기 제조사 베리폰을 창업한 빌 멜튼, 웹 캘린더 개발자 루크 노섹을 합류시킨다.

 

콘피니티Confinity를 설립해 금액과 수취인의 이메일 주소만으로 송금이 가능한 페이팔 서비스를 시작한다.

 

1998(32세) 페이팔 창업(-2002 eBay 매각).

2002(36) 클래리엄 캐피털hedgefund 설립(회장).

2004(38세) 팰런티어big data analysis 설립(회장).

2005 페이팔 eBay 분리 독립.

2021(45세) 암호화폐거래소Bullish Global 투자.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 문으로 들어가라.